체불임금 해소위해 650억 푼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2-05 10: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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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비스요금 인상 등 단속 강화 서울시는 설 연휴를 맞아 공공건설공사 근로인부들의 체불노임을 해소하기 위해 설 자금 650여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시는 또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개인서비스 요금의 부당인상과 매점매석, 담합행위 등에 대한 현장 지도와 단속을 강화하는 등 설맞이 대책마련에 나섰다.

4일 시는 공공건설공사의 진행상황과 물품검수서를 최단시내일 처리하고 선금과 기성금, 준공금, 물품대금 등 87건에 달하는 644억5천600만원을 설전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하도급업체공사 대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각 공사부서에서 독려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함께 물가대책상황실 및 합동지도단속반을 편성해 가격담합 인상, 가격, 원산지 미표시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설 성수품 가격을 조사해 소비자종합정보망에 발표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성수품 20개 품목을 비롯해 주요 개인서비스요금 6개 품목과 주요 유통업소 150곳, 개인서비스업 450곳을 대상으로 가격동향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수돗물 안정공급과 관련해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수돗물 생산공급시설에 대해 사전에 점검하고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설 연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설 연휴기간 폭설에 따른 제설대책에 지장이 없도록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도록 했으며 공사장 및 도로시설관리 대책을 철저히 시행할 방침이다. /정기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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