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개념 가진 후보가 적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1-19 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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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갑 위원장 김성식
-기초 단체장들의 정당공천 배제 요구를 어떻게 보는가.
▲논의 가능한 얘기지만 지금은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 공천 이해당사자들의 목소리싸움에 불과하다는 견해다. 다만 이해관계가 없는 시점에서 장기적인 차원으로 차후 논의 주제로 삼을 가치는 있다고 본다.

-단체장들의 독선적 행정행위를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차원의 장치가 있다면.
▲주민들이 부정행정에 대해 감시를 높이는 여러 가지 아이템을 고려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의정참관이나 구정 모니터제 같은 기존 제도를 실질적으로 활용해보는 것도 한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바람직한 기초단체장 후보에 대한 견해는.
▲민선 단체장선거에서 번번히 패한 전력이 있기 때문에 당선가능성에 우선 순위를 두고 싶다. 지역 정서 상 공직자로서의 일관된 권위보다 경영과 행정 능력에 대한 검증을 마친 CEO 개념의 후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주민을 고객으로 해서 행정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후보가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여성후보의 지방선거 진출을 어떻게 보는가.
▲지방행정이야말로 여성인력이 필요한 곳이다. 그러나 한국적 문화 풍토상 여성후보의 정치 진출은 몹시 열악하다. 지방정치에서의 제 역할을 위해서는 여성정치인을 육성하는 훈련프로그램 개발 등 정당의 역할과 당사자인 여성 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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