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지하철 축구열차 운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1-09 18: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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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公, 6월까지 서울지하철공사는 3월부터 월드컵이 끝나는 6월까지 ‘축구열차’와 ‘관광열차’를 운행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월드컵경기장역과 연계되는 2호선 합정역을 중심으로 월드컵참가 32개국별로 스트라이커, 월드컵 출전 횟수 등 축구 관련정보및 경기안내와 함께 인구, 기후 등을 소개하도록 꾸밀 예정이다.

3호선은 연신내역을 중심으로 관광열차를 운행, 열차 10량 각 칸마다 국내 월드컵 개최도시 10곳의 관광 및 특산품, 가볼만한 곳 등을 영어와 한글로 소개한다. 중국어와 일본어 관광 안내문도 열차내 문서꽂이함에 비치된다.
또 환경월드컵 분위기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전역사 쓰레기통 519개를 분리수거용으로 교체하고 외국인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일본어까지 병기할 계획이다. 역 대합실이나 승강장의 기둥을 활용해 월드컵 참가국별로 장식하는 방안도 추진되고있다.

6호선 상암 월드컵경기장역을 운영하고있는 서울도시철도공사도 열차 안팎으로 축구선수 이미지와 설치미술을 가미한‘월드컵 문화열차’를 2월말부터 4개월간 운행할 예정이다.
/배종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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