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흐름 실시간 제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1-05 16: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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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순환道 지능형 시스템 내달 개설 서울시내 도시고속화도로와 내부순환로 등의 사고발생 상황, 정체구간 등이 앞으로는 실시간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서울시는 이를위해 시내 모든 도시고속화도로에 지능형 감지시스템을 설치하고 오는 2월부터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를 개설 운영키로 했다.

관리센터는 도로상에 차량검지기와 CCTV, 가변전광판표지 등 시스템을 설치, 주행중의 돌발상황이나 정체구간, 구간별 속도 등 종합 교통정보를 시민들에게 실시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교통운영개선기획단 김상신씨는 “운전중 도로교통상황이 궁금할 경우 센터에 연락하면 구간별 상황을 즉시 알려준다”면서 “전광판에 구간별 교통상황이 나타나 차량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실시간 정보접수로 병원과 경찰, 119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후속조치도 신속하게 이루어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우선 지난해 설치를 끝내고 시험운영에 들어간 내부순환로 40.1㎞ 전구간을 대상으로 이 시스템을 운영하고 2005년까지 모든 도시고속화도로에 전면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내부순환로에는 차량영상검지기 216개소, 전광표지판 53개소, 폐쇄회로TV 30개소, 무인단속카메라 30개소가 설치돼 있다.

이들 시스템은 차량검지기를 통해 30초 단위로 평균속도를 포함한 교통흐름을 교통관리센터로 보내고 센터에서는 구간별 교통상황, 통행속도, 교통사고 여부 등을 전광판 등을 통해 시민에게 제공한다.

센터는 내년까지 북부간선도로와 월드컵경기장 주변도로, 2004년 올림픽대로 잔여구간과 동부간선도로, 2005년 서부간선도로와 청계고가도로에 시스템 설치를 모두 끝낼 방침이다.
/김영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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