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대교 내년 1월 완전개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1-12-27 18: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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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경 북단 연결도로 잔여구간까지 완공 오는 31일 서울 가양동과 상암동을 잇는 가양대교(4~6차로, 총연장 1천603m)가 준공되고 이어 내년 1월중 가양대교와 연결되는 북단 연결도로(가양대교~상암1교간 1.1km), 월드컵경기장 남측도로가 각각 완공돼 가양대교가 완전 개통된다. 이에따라 서울 서남권 강남~강북간 차량 소통과 월드컵 경기장 접근이 원활해진다.

서울시는 27일 가양대교와 월드컵 경기장 주변도로 공사가 예정대로 진척돼 내달중 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가양대교 연결도로 가운데 월드컵 경기장 북쪽구간인 연결도로(마포구 상암동~은평구 수색동 2천297m)는 내년 8월 준공 예정이다.

가양대교 건설과 월드컵경기장 인근 도로망 확충에는 총 3천373억5천400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공사별로보면 가양대교 1천817억6천600백만원, 가양대교 북단 연결도로 1천1백59억8천800만원, 월드컵 경기장 남측 도로 연결확충에 396억원 등이 각각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내달 개통식에 이어 내년 4월중 가양대교 북단 연결도로 잔여구간까지 모두 개통될 경우 월드컵 개막전에 경기장 인근도로망이 완료될 것”이라며 “성산대교 교통량을 우회·분산시킴으로써 성산대교 북단 교통체증도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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