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정한 인사행정 시스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1-12-22 16: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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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인사마당’ 개발 ‘승진을 해야하는데 내 서열은 어디쯤 될까’, ‘우리 부서에 인력이 필요한데 적절한 사람이 없을까’

앞으로는 김주임의 승진고민이나 박국장의 직원채용 걱정이 크게 덜어질듯하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그동안 쌓아온 인사행정의 노하우에 최첨단 시스템을 가미시켜 인사 비전을 제시하는 ‘e-인사마당’을 개발해왔다.

국내최초는 물론 공공기관에서 첫 운영되는 사이버 인력관리시스템은 효율적인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직원 스스로 실적을 관리, 자기통제(self-control)를 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을 선도해 나가자는 것이다.

개인 인사정보가 궁금한 직원은 내가 지금까지 어느 부서에서 어떻게 일을 해오고 어느 정도의 서열에 올라와 있는지 인터넷을 통해 알 수 있으며 4급 이상 간부들은 소속부서에 인원이 필요하면 사이버 인력관리시스템을 통해 부서업무에 적합한 사람을 검색해 선별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상에 개인정보가 공개되는 까닭에 일을 하지 않고서는 ‘더 높은 곳’을 바랄 수 없고 조직의 활성화에 기여하려면 직무를 완벽하게 수행해야 한다.

서울시 전직원중 73.2%가 찬성한 사이버 인력관리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개인별 실적관리로 생산성 극대화 △실국별 직무분석자료 관리를 통한 조직진단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자율적 기록관리로 자기통제 환경 조성 △실시간 인사정보 관리를 통한 자기관리 계획수립 △근무기록을 바탕으로 근무 희망부서 제시 등을 기대할 수 있어 인사행정의 새로운 장을 열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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