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입찰비리 이젠 옛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1-12-02 10: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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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전산화 투명성 확보 구로구가 내달부터 각종 공사·구매 등 구시행 입찰업무에 대한 정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입찰절차 및 방법 등 제반업무를 전산 처리키로 했다. 이에따라 입찰자가 구청에 나오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응찰할 수 있게 됐으며 입찰에 따른 서류 간소화로 신속한 입찰 진행과 함께 낙찰자 선정의 정확·투명성이 보장되게 됐다.

구는 그동안 입찰방식을 입찰공고를 하고 입찰자격을 입증할 수 있는 구비서류를 등록받아 처리하는 현장입찰 방식을 고수했었다. 구 관계자는 "이러한 방식으로는 서류가 복잡하고 다양해 업무능률이 떨어짐은 물론 입찰 참가자들의 번거로움, 정확성과 예가 선정 과정의 의혹 소지가 늘 따라다녔다"며 전산화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전산시스템 도입은 일련의 절차와 방법을 전산화해 입찰 참가자격을 연간 등록받아 전산으로 입찰에 대한 제사항을 인식시켜 입찰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입찰공고, 낙찰가, 낙찰자 등의 게시도 인터넷 입찰방을 통해 공개된다.

구는 전자입찰제 운영의 완벽한 시행을 위해 전산기기 및 프로그램 설치를 완료, 시범운영을 마쳤다.

구관계자는 "이 제도의 시행으로 내달부터 입찰에 필요한 서류가 줄어 들어들고 입찰서류 때문에 분주했던 직원들의 진풍경도 사라지게 됐다"고 말했다.
/ 김영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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