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농수산물公 노조 8대집행부 출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1-10-26 11: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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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원들 61.2%지지 이종육위원장 재신임 가락동 농수산물공사 노동조합이 지난 23일 선거에서 7대 위원장인 이종육 위원장을 재신임하고 8대 집행부를 발족했다.

조합원 183명이 참석한 이날 투표에서 이 위원장은 노조원 112명(61.2%)의 찬성을 얻어, 과반수 이상의 득표에 성공함으로써 2차 투표 없이 위원장에 당선됐다. 또한 노조는 이날 회계감사 2명과 대의원 13명을 새로 뽑아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이 위원장의 당선과 관련, 노조관계자는 “지난 7대 노조 집행부가 직원들의 힘든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 노조원들이 인정해준 것 같다”면서 “앞으로 공사 발전을 위해 사장이나 공사 관계자들과의 대화와 협력에 적극적으로 임하겠지만 노·사가 대등한 관계에서의 대화와 협력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당선이 확정된 이 위원장은 허신행 사장을 방문해 인사관련 문제 등으로 노조와 겪었던 구원(舊怨)을 잊고, 앞으로 공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 내용의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배종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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