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우리쌀 팔아주기운동 전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1-10-26 1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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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고통 따뜻한 관심 쌀 재고량 과다와 소비량 감소추세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심해지자 관악구가 ‘우리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구청은 쌀값하락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민의 부담을 덜어주고 직원들에게는 신선한 햅쌀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말까지 ‘쌀 한 포대 더 사기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 23일 쌀 팔아주기 운동의 사전예약을 받은 결과 166포대 신청이 들어왔다”면서 “앞으로 많은 직원들의 참여가 예상되며 경기 여주미가 가장 인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쌀 팔아주기 운동은 단발이 아닌 계속운동으로 전개,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도록 할 것이며 배달시 택배료를 면제하는 등 다양한 유인책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쌀 한 포대 더 팔아주기 운동은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연계해 경기 여주·평택, 강원 철원·양구·횡성, 충북 진천, 충남 당진, 전남 장성·담양 등 총 8개도 16개 유명산지의 햅쌀이 참여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공무원 뿐만아니라 주관 부서인 구청 지역경제과에 쌀 한포대 더 팔아주기 운동 접수창구를 개설해 각종 직능단체는 물론 주민들의 동참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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