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강남구청 홈페이지 ‘구청장에 바란다’에는 A의원을 비방하는 글들이 올라왔었다.
피해자인 A의원은 “처음엔 누구의 장난이려니 생각하고 넘어갔지만 지난 4월에 올라온 글은 차마 여의원으로써 감당하기 힘들었다”면서 “더 큰 충격은 서울시경 사이버수사대에 의뢰, IP를 추적한 결과 동료 B의원으로 밝혀져 경악을 금치못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4월 구청 홈페이지에는 진실이란 이름으로 ‘밖으로 정신이 팔린 것은 남의 남편(C의원)을 자주 보기위해, 낯뜨거운 스킨쉽을 못잊어서’라는 내용을 A의원 실명까지 거론해 가며 올렸으며 지난 7월에는 ‘동네 강아지도 A처럼 물란하지는 않아…’등의 글을 인터넷에 띄웠다.
A의원은 “처음부터 동료의원인줄 알았다면 수사의뢰를 하지도 않았다”면서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 동료의원에 대한 성희롱 등의 이유를 물어 여성의로서 겪어야 했던 모독에 대해 납득할 수 있는 해답을 얻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인사특위나 일원동소각장조사특위, 이번 수해 등 구청에 매서운 소리를 해대니까 나를 음해했을 것이란 주변의 이야기와 전혀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면서 “검찰로 넘어가 모든 진실이 밝혀져 의문시됐던 일들이 명쾌하게 종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 비방을 해온 B의원은 서울시경 발표이후 인터넷에 공개사과문을 띄우고 사퇴서를 제출, 의원직을 상실했다. B의원은 “경각심을 주려고 한 것뿐 더 이상 확대되는 것은 원치않는다”면서 “A의원의 명예회복을 위해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구청에서 지시한 적은 없으며 나의 행위가 가중처벌 대상이 되는 줄도 몰랐다”면서 “이쯤에서 정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A의원이 추가조사를 의뢰, 서울시경에 계류중이다.
/김영미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9~18일 ‘국가유산 야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6/p1160278371057505_15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9~11일 '합천황토한우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5/p1160271529029737_683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