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련 ‘기구개편’ 조직강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1-08-30 17:09: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기존 특위 상설화 방침 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총연합(위원장 차봉천, 이하 전공련)이 회원확대와 조직강화를 위해 조직강화특위의 개편을 준비중에 있어 주목된다.

전공련은 오는 9월 1일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중앙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고 조직강화특위를 상설기구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문제와 관련 전공련 김정수 정책연구소장은 “그동안 기초자치단체 위주의 회원강화에 힘써 회원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군소직협에 대해 소홀했다”면서 “기존 회원들의 유대를 강화하고 전공련의 활동을 올바르게 알릴 수 있는 기구의 형태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상설화를 추진 중인 조직강화기구는 지역연합을 중심으로 회원확보에 주력, 신생 공직협의 회원가입을 유도하고 조직력을 확대할 수 있는 체계로 전환될 것으로 알려졌다.

차봉천 위원장은 “노조도입을 위한 전공련의 순수한 활동이 공직사회에 충분히 알려졌다”며 “이제는 활동이 부족했던 공직협에 대해 각 지역연합을 중심으로 전공련 가입을 유도하고 노조도입을 위한 조직강화에 노력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차위원장은 그동안 한시적인 형태의 특별위원회로 운영되던 조직강화특위를 상설기구로 전환하는 것은 당연하며 이 문제는 오는 9월 1일 중앙위원회에서 거론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전공련은 노조도입을 위해 53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공무원노조공대위와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간담회를 갖고 공무원노조공대위에 이들 회원단체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배종근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