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적인 예로 지난해 주민자치과는 표창이 5명에 불과했으나 2001년도는 전반기에만 무려 344명에게 포상을 했다. 이는 무려 140배가 증가한 것이다.
이와 함께 다른 과들도 △총무과 98년 34명, 99년 108명, 2000년 119명, 2001년상반기 136명 △사회복지과 98년 65명, 99년 181명, 2000년 208명, 2001년상반기 220명 △가정복지과 98년 93명, 99년 269명, 2000년 716명, 2001년상반기 393명 △문화공보과 98년 89명, 99년 285명, 2000년 319명 등 급격히 증가했다.
박상배 구의원(사당4동)은 “표창장 제작비와 부상품인 손목시계 구입비 등의 예산도 함께 증가해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는 것도 문제지만 표상행사에 동원된 관계 공무원과 동원된 주민의 불편도 크다”며 “이는 특히 동작구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최근 동기능전환으로 자치센터가 활성화된 것도 일부 이유”라며 “인원이 증가했어도 예산은 작년과 똑같이 배정됐다”고 밝혔다.
/이호범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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