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코트라·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중견 수출기업 해외진출 지원 업무협약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5-12 16: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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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코트라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이정현 외환사업단 상무(사진 왼쪽)가 강상엽 코트라 부사장(사진 가운데), 장진욱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사진 오른쪽)과 함께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11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국내 수출기업의 안정적인 해외진출 및 수출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대외 경제 불확실성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ㆍ중견 수출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수출 환경 조성을 위한 민ㆍ관 협력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코트라 해외지사화 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보증상품 연계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특별우대 ▲단기수출보험료(단체보험) 지원 ▲외국환 수수료 및 환율 우대 등 수출기업의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특별우대를 통해 최초 1년간 보증료 100%를 지원하고, 수출 신용보증료 지원 한도를 기존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금융 혜택을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트라는 향후 해외지사화 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하나은행 및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잠재적 수혜 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현지에 지사를 설립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 기업을 대신해 코트라 해외 무역관이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정현 하나은행 외환사업단 상무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 국내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민ㆍ관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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