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 실종 치매노인 야간수색 총력 대응, 소중한 인명구조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16 12: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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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경찰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는 지난 8일 북평면 영전리에 거주 중인 실종 치매노인(김00, 여 82세)이 밤 11시 40분 경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는 실종 신고를 접수한 후 신속한 대처와 면밀한 수색을 통해 실종인을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해남경찰서는 실종 치매노인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경찰서 가용경력 및 민간단체를 총동원했다. 

 

특히, 심야 시간이라 더더욱 분 초를 다퉈야 하는 긴급한 상황으로 판단,  집중 수색을 벌인 끝에 실종자의 집에서 약 500m 떨어진 마을 하천 아래에서 떨고 있는 치매노인을 발견, 응급조치 후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박미영 해남경찰서장은 “치매 노인 실종에 자기 부모님처럼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조치로 소중한 인명을 구조한 해남경찰서 교통조사팀 등 수색에 동원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주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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